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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추가예정)

녹취록 정리


(추가예정)

후기글_"너는 혼자가 아니야"


토요일 신촌 모처에서 ‘청년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토론회 무사히 마쳤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참여 인원으로 현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한 많은 분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격려사로 나온 홍용표 위원장님은 청년들에게 노동격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임금과 노동조건의 사회적 표준을 만들어갈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발제자 분들은 공통적으로 청년의 공통된 열망을 담아내지 못하는 정치, 언론, 학생회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토론에서는 진보의 배타성과 PC 근본주의를 극복할 고유한 언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방청객과의 질의응답 & 자유발언 시간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시간을 저희가 너무 짧게 잡지 않았나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청년 공통의 경제적 문제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진영론에 매몰되기보다는 개개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담론을 구축해야 한다는 따끔한 충고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다시 한 번 격려인사를 해주신 위원장님과 발제자와 토론자 그리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 참여자분들의 주요 발언 녹취록과 발제문 자료집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